미국 10월 CPI 발표 및 분석

안녕하세요. 개미입니다.

한국시간 11월 10일 밤 22시 30분 미국 CPI 발표가 있었습니다. 예상을 깨고 예측치 및 지난달에 비해서도 많이 낮은 수치가 나왔습니다. 오늘은 미국 10월 CPI분석을 해보겠습니다.

 

인베스팅닷컴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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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CPI 발표 분석

소비자물가지수의 발표 결과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.

	실제	예측	이전
소비자물가지수 (MOM)	0.4%	0.6%	0.4%
근원소비자물가지수 (MOM)	0.3%	0.5%	0.6%
소비자물가지수 (YOY)	7.7%	8.0%	8.2%
근원소비자물가지수 (YOY)	6.3%	6.5%	6.6%

소비자물가지수는 예측치 8.0%보다 0.3% 나 낮은 7.7%이며,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 6.5%보다 0.2%가 낮은 6.3%를 발표하며 밤사이 미국 3대 지수는 엄청난 폭등을 하였습니다.

그에 더하여 

다우존스 지수는 3.7%, S&P500지수는 5.54%, 나스닥지수는 7.35%로 시장은 환호하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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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 상승 원인

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 

1.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곡물 원유 등의 상승으로 인한 제품단가의 상승이 있었으며,

2. 팬데믹 기간 많은 현금 살포로 인한 소비지출 증가,

3. 전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으로 인한 공급량 부족 등의 이유로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아직 진행 중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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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CPI 상세분석

9월에 비해 식료품값이 0.7%에서 0.4%로 감소하였습니다. 유가상승에 따른 연료비는 상승하였으나, 가스의 하락 중고차 가격 하락 등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하락이 있었습니다. 의료비는 올해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. 원유와 주거비만 어느 정도 안정을 찾으면 6%대까지도 금방 내려갈 수 있을듯합니다.

번역이 오류로 인한 Shlter(대피소) 주거 임대료는 여전히 오르고 있기에 연준의 금리인상은 쉽게 멈출 것 같지는 않습니다. 집값의 하락으로 인한 주거비가 안정되어야 어느 정도의 금리 상승이 끝날듯합니다.

 

10월 CPI 상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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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와 환율의 하락

CPI 발표로 인하여 미국 국채금리와 원달러 환율 달러 인덱스도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.

달러가 고점 대비 90원 정도 하락하면서 조금 더 환전하여 투자하기 편해진 것 같습니다. 

환율의 상승은 증시의 하락과 같습니다. 증시가 상승하는 폭이 환율이 떨어지는 것보다는 크니 환율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. 

아직 안정적인 환율인 1150원~1200원대 초반까지는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.

 

금리 및 환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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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

장기적인 증시 랠리는 조금 어려울지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매수세가 몰려들어와 증시에 좋은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. s&p500지수가 과연 200일선을 뚫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큰 변수가 없으면 200일선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.

이번 cpi발표는 모든 사람의 예상치보다 잘 나왔지만 아직 11월 12월 cpi발표가 남아있습니다. 8월 10일에도 예상치 하회였다가 9월 13일 cpi발표 때 예측치보다 0.2% 높게나와 시장이 폭락한 경험이 있습니다. 무리한 추격매수보다는 시장을 길게 보고 분할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%대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