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개미입니다.
어제 점심을 먹고 나서 반가운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.
16번의 도전만에 드디어 애드고시에 합격하였습니다. 새해 들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네요.
무려 16번 만의 도전 끝에 합격을 하였습니다.
사실 그동안 많은 도전을 했지만 점점 불합격을 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연말과 연초를 맞이하여, 사업계획서 및 바쁜 회사생활로 인해 2주가량 글을 못 올리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합격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.
2022년 9월 30일 첫 글을 쓰기 시작하고 어제까지가 딱 98일째였습니다.
쓰고 바로 애드고시 신청을 하고 통보결과를 받은 후 바로 다시 신청을 하였습니다.
첫 12차례정도는 4~5일 내로 통보가 오다가 11월부터는 점점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.
22년 12월 18일 신청하고 이제까지 글을 딱 3개를 쓰고 바쁜 일상으로 쉬다 보니 어느덧 합격이었습니다.
그동안 57개의 글을 쓰고 서식 및 애드센스 합격글도 많이 검색해 보았습니다.
글을 쓰면서 항상 맞춤법검사는 수정할 내용이 안 나올 때까지 하였고, 서식은 꼭 맞춰서 쓰려고 했습니다. 개인적으로 서식을 만드시는 것도 좋고 구글링을 하면 많은 능력자분들이 서식을 무료로 공유해주고 계시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.
사진용량은 줄여서 올리고 최소한만 사용하였습니다.. 사진용량이 높을 시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져서 노출에 불리한 것 같습니다. TINYPNG 사이트를 이용해서 쉽게 사진용량을 변경하였습니다.
글자수는 1000자는 넘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, 사실상 글을 쓰다 보면 1000자 넘기는 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. 오히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줄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.
글을 쓰고 나면 항상 서치콘솔에 페이지 색인 생성을 진행하였고 오류발생 시 꼭 해결을 하고 해결이 안 될 시 글을 지우고 나중에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. 요기에서 "콘텐츠 폭이 화면 폭보다 넓음" "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" 이 두 가지 오류로 인해 스트레스를 좀 받았습니다.
매일 쓰고 싶은 글에 대한 아이디어는 넘쳐났는데,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쉽게 쓰지 못한 글들이 너무 많았습니다.
아직 일방문자수가 150~200분 정도이지만 올 한 해 정보성글을 꾸준히 올려서 1000분 정도를 유지하는 게 목표이며 글 300개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.
다음 주 중반부터는 조금씩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.
애드센스 수익도 중요하지만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아래에 그동안 애드고시 도전한 글을 링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애드고시 수험자분들의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.
이상입니다. 감사합니다.
애드센스 승인거절 상황 (feat... 다운되었거나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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